삼척시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금) 대학로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철 성수기 및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농어촌민박 등에 ▲종사자 마스크 의무착용 ▲영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영업장 환기 및 소독 철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 종사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삼척시지부 등 관련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투명마스크와 손소독제, 앞치마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생업소가 코로나19에 보다 철저히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삼척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거점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