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8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30명을 7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수요인문학은 매월 주제를 달리해 수요일마다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한정주 작가의 ‘신화로 읽는 역사’ 강연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전·역사연구회 뇌룡재 대표인 한정주 작가는 <사기 인문학>, <문장의 온도>, <천자문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고전연구가다.

8월 5일 한국 <삼국유사>, 12일 중국 <중국신화전설>, 19일 그리스 <그리스 로마신화>, 26일 로마 <변신 이야기>가 차례로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