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7월 3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2020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주요성과 공유와 부진사업들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주요사업의 일정별 구체화를 통해 시정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 대응책을 마련하고, 정부 역점시책과 연계해 주요투자사업 54건을 포함한 2021년도 국비사업 184건, 1,943억원을 발굴하고, 현안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7기 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금번 보고회를 통하여, 시 출범 40년을 맞이한 동해시가 향후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5대 핵심과제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실현을 위해 동해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