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10건의 안건을 의결
삼척시의회, 10건의 안건을 의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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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는 7월 3일(금) 제220회 삼척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양희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반려동물 전용 테마공원 조성,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관광인프라 조성 등”을 요구했다.

김원학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추진된 사업들에 대한 점검 및 시민 안전 대책 등을 제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물품구매, 공사 등 각종 계약 체결 시에는 관내 업체가 최대한 참여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내용으로  2019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삼척시 성별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덕풍계곡 플라이낚시터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삼척시 국민주택 및 부대시설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삼척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됐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채택, 삼척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수립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채택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