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휴가철 졸음운전,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기고) 휴가철 졸음운전,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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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휴가철을 맞아 최고의 휴가지인 강원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강원지방경찰청,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기관에서 적극적인 휴가철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졸음운전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이 연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 또한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2배가량 높았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위와 같다.

첫째,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 섭취를 하여 중추신경을 자극해 잠을 깨워준다.

둘째, 장기간 운전 시 2시간 운전 후 10분 휴식의 패턴을 지키면서 운전한다.

셋째, 피로감을 이겨 낼 수 없다면 졸음쉼터를 적극 이용한다.

마지막으로, 차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게 꾸준히 환기하고, 일정시간 운전하면 휴게소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강원도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하여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홍보 및 졸음운전 추돌사고가 우려되는 장소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예방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