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강릉캠퍼스로 구성된 정부산하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상권)은 금일 발표된 한국폴리텍대학평가에서 8개 전국 폴리텍 권역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렇게해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의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은 매년 전국의 8개 대학(37개 캠퍼스)을 대상으로 취업률, 취업유지율, 양성률, 정부정책(일학습병행제) 수행 실적, 고객만족도 등 8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은 취업률 및 양성률, 고객 만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97.81점으로 전국 8개 권역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

특히 Ⅲ대학은 취업률 평가에서 대학 전체 평균인 17.33점보다 월등히 높은 20.145점을 획득해, 공공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폴리텍대학 전체의 취업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성률과 고객 만족도 항목에서도 월등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권 학장은 “Ⅲ대학 전 교직원이 지난해 달성했던 2년 연속 S등급 달성에도 만족하지 않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을 합쳐 노력한 모든 교직원 덕분에 올해도 대학평가에서 전체 권역 대학 중 1위라는 빛나는 업적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라는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 일궈온 높은 성과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합심해 더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은 7월 초,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6월에는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 대학으로, 그리고 금년 2월에는 2년 연속으로 청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