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여성의원협의회는 20일 강원도당 3층 회의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박원순 前 서울시장의 성추행의혹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과 각계 여권인사들의 책임회피, 자기부정적 대응이 계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규탄 및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발표에서는 여권인사들의 계속되는 성범죄에도 불구하고 자성보다는 선택적 젠더감수성, 선택적 분노로 일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무분별한 2차 가해중단과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또한, 향후 강원도 여성계와 합동으로 성명서 발표,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여성인권이 지켜지고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