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현대예술협회, 자율과 상생으로 문화예술의 교류증진 추구하는 예술단체 창립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자율과 상생으로 문화예술의 교류증진 추구하는 예술단체 창립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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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 발전과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 교류와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창립총회가 지난 2020년 7월 31일(금)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진행 됐다.

창립총회에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미술계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양화가 김용모 작가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여 대중과 교류하는 예술단체로 확장시켜 예술가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중견 작가들의 단체로 출발했으며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대학교수 등을 중심으로 회원 간 교류와 친선, 작가의 권익보호, 전시와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8년간 다수의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작가 간 혹은 분야 간의 다각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12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의 미술단체와의 다양한 협업과 공동전시, 세미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 추구와 변화, 혁신의 주체로써 건강한 국제문화교류와 협력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작가와 미술애호가의 권익보호도 함께 추진하여 사회전반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 유지하는 선순환의 모델에 중요한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는 사단법인으로 규모와 형식을 갖추고 전문적 접근으로 창조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대중과 상생, 발전해가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저변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율과 상생에 기반한 문화예술의 발전과 국제문화예술 교류증진을 활성화하여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류문화의 바탕을 두텁게 하는데 일조하는 예술단체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예술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로 맞이하여 다양함이 생명인 예술의 힘을 대중과 함께 나누어 희망을 전달하는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창립총회와 함께 창립전을 2020년 7월 29일(수) ~ 8월 4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2층 전시관에서 열어 회원들의 우수한 예술성을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