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통합문화이용권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삼척시, 통합문화이용권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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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8월 6일 오후 4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를 위해 지원되는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지난 2월부터 발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 문화누리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이 낮아 이용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청 담당공무원과 12개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해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이용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9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