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강림 남·여 의용소방대장, 풍수해 피해주민을 위한 뜻깊은‘구슬땀’
횡성소방서 강림 남·여 의용소방대장, 풍수해 피해주민을 위한 뜻깊은‘구슬땀’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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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소방서 강림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철호, 김성미) 는 지난 2일부터 지속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림면 마을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강림 남·여 의용소방대는 자발적으로 대원 1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침수주택 내부의 가구와 물품들을 집 밖으로 옮겨 정리하고, 가재도구를 씻고 주택 안팎의 흙더미를 걷어내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생업을 뒤로하고 피해를 입은 여러 가구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수해현장에서 열띤 자원봉사를 펼쳐 90% 이상 복구를 완료 하였으며 수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됐다.

강림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철호, 김성미)는 “집중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풍수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