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민·관협력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모니터링(방역활동 등) 실시
동해 민·관협력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모니터링(방역활동 등)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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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시민참여단 30여명

7. 27.(월) ~ 8. 31.(월)까지, 관내 50개 버스승강장 방역활동 등 실시

 

동해시는 동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동숙)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대표 김금래)이 관광 성수기를 맞아 ‘공공시설 모니터링(방역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시설 모니터링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정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성원 30명은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50여개의 버스승강장에 대한 시설물 방역 및 주변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여성친화도시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공공시설 모니터링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이용객들 또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이번 민·관협력 공공시설 모니터링 실시 등 지역 내 여성 리더들의 솔선 수범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