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면 우항리, 아동친화마을 비전 선포
횡성 우천면 우항리, 아동친화마을 비전 선포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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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우항리는 아동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마을 임을 선포합니다.

 

 

우항리 쇠목골 주민협의체는 8월 8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마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우천면 우항리는 지난 5월 ‘아동친화마을로 되살아난 쇠목골’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아동 친화를 접목한 도시재생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아동친화마을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천명하였다.

이 날 선포식은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과 우천초등학교 김연제, 박은성 학생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였으며, 쇠목골 주민협의체의 주영 아동친화 분과장과 이종관 전략기획 분과장이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군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는 “지난 2월 유니세프로부터 횡성군이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음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에 아동친화라는 주제를 접목하여 횡성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면서 “우항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횡성군의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