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휩쓸린 피서객 무사히 구조
바다에 휩쓸린 피서객 무사히 구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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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해변
증산해변

 삼척시 증산해변에서 수난사고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삼척소방서 119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는 9일 오후 5시 28분경 사람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한 삼척소방서는 제트스키를 이용한 민간구조대와 함께 당시 50m 정도 바다로 떠내려가는 여성 1명과 어린아이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 당시 해변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으나 파도가 높은 상태로 해당 해수욕장은 여름 해변을 운영하지 않아 인명구조요원이 없는관계로 수영을 금지한 곳이다.

또한, 태풍(장미) 북상으로 파고가 높아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