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토점교 인근에서 수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3일 오후 3시 12분경 수영 중인 1명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했다.
이들 일행(4명)은 동막리 인근 (마읍천) 수심 3m 정도의 깊이에서 일행 4명 중 3명이 물에 빠졌다가 2명은 인근 주민이 구조하여 바위 위로 대피했으나 1명이 실종됐다.
신고를 접수한 삼척소방서 근덕펌프 및 근덕구급대가 현장 도착하여 근덕펌프 대원 2명이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이후 근덕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 씨(30세,남성, 인천)에 대해 CPR 실시 후 삼척의료원 이송 조치했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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