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김병렬 부군수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군수는 아우라지 등 관내 대표 물놀이지역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와 안전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용객 불편사항이 없도록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물놀이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유례없이 길고 지리한 장마 끝에 다음주부터 늦더위가 예상된다”며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선군은 늦더위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9월 중순까지 연장하고, 안전관리 T/F팀 비상근무, 안전관리요원 및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