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토) 영월군 스포츠파크 풋살구장에서 ‘2020년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 지역에서 총 7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교류전 우승팀은 초등저학년부 태백, 초등고학년부 영월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 학부모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75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행사장 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마련, 시행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어서 고맙다.” 면서 “코로나 19시대, 더 세심한 안전수칙 마련 등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