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2차고속도로건설계획에 영월-삼척 구간 편입을 위해 힘을 모을때
연말 2차고속도로건설계획에 영월-삼척 구간 편입을 위해 힘을 모을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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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확정 환영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확정 환영하며, 연말 2차고속도로건설계획에 영월-삼척 구간 편입을 위해 힘을 모을때라고 전했다.

강경련은 지난 7월초 발표한 제천∼영월 고속도로(30.8㎞)사업의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0.46으로 예타확정이 어려웠으나 이번 기획재정부의 이번 8월 14일 최종 AHP(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종합평가)에서 국가가 가장 어려울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이 지역의 염원을 외면하지 않고 예타를 확정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영월-제천구간의 예타 확정으로 가장 어려운 단계를 넘었으며, 평택-삼척 전구간의 완성을 통한 동해항,삼척항,옥계항등 동해안의 항만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과 서해안간의 최단거리 물류 수송을 할 수 있고,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북방무역의 교두보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반색했다.

고속도로 남북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소외되어있는 동서축의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도로다. 이를 위해 올해말 확정되는 정부의 제2차고속도로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드시 영월-삼척 구간이 포함되기를 강원도민은 바라고있다.

삼척-평택간의 전 구간의 개통의 의미는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간의 산업물류 이동, 상호간의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접근이 어려웠던 강원도 영동지역의 동해안과 충청,경남,전라도의 남해안과의 접근도 쉽게 일어나는 부수적인 효과를 통하여 많은 지역이 산업,관광 연결 벨트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맞붕물이 될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강원경제인연합회는 이번 기획재정부의 지난 8월 14일 최종 AHP에서 예타 확정을 환영하며, 이제 동서고속도로 6축 완성을 위해 다시 한번 필히 정부의 2차고속도로건설계획에 편입되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