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2030년 도시기본(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착 진행
동해시,2030년 도시기본(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착 진행
  • 편집국
  • 승인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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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030년을 목표연도로 동해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2030년 도시기본(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오는 2017년 5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 행정구역 전체와 항만 및 어항구역을 포함한 동해시 전역(198.136㎢)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2030 도시기본(관리)계획’용역에 착수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묵호항 재개발, 북평제2산단, 동해항3단계 개발계획 등 신규개발사업 추진에 대응한 도시발전 전략수립 및 주변여건 변화 내용을 수용 및 반영하고, 시의 물적공간적,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시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시의 과거 변천사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도시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도시발전전략의 방향성도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도시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관계행정기관 협의를 비롯해 용역보고회, 주민공청회 등의 행정절차를 내년 7월쯤 마치는 대로 강원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으로 있으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의 행정절차를 뒤이어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시장공약사항 및 주요현안사업의 종합적 검토계획과 상위 및 관련계획의 구체화 및 도시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방향을 담은‘2030년 도시기본(관리)계획’마련으로 미래의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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