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유림관리소, 앞서나가는 스마트 병해충 방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지난 7월 중순 방제사업을 착수하여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8월말 사업을 종료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에 더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무인항공 방제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한 무인항공방제는 기존 유인헬기를 통한 방제와 달리 고도가 높지 않아 약제의 비산을 줄일 수 있으며, 드론의 비행 중 발생하는 하강풍은 약제의 흡수율을 높여주어 방제품질을 높여주었다. 또한 자율비행으로 고도만 조절하여 빠지는 곳 없이 대상지 전체 방제를 할 수 있고, 진행상황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드론방제 등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