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의심 소견 현장 의료진의 판단에 확산 막아
폐렴의심 소견 현장 의료진의 판단에 확산 막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대학교병원_ 응급실 환자 선별/격리 절차로 국가지정음압병실 수용

11일 새벽 배뇨장애가 있어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고령 환자 A씨가 코로나 의심환자 격리시설인 폐렴안심병동으로 격리 입원됐다.

A씨는 코로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 병상으로 전동(병동을 옮김) 됐다.

A씨는 당시 기침가래 호흡기 증상이 없이 배뇨장애로 내원했으나 발열과 흉부엑스레이 폐렴의심 소견으로 현장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격리병동으로 격리 수용된 것이 다행이다.

강원대병원은 만일의 상황을 고려하여 응급실 소독과 방역조치를 취하고 접촉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에게 검사를 실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