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9.2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삼척의료원장에 신동일(‘69년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객원조교수를, 영월의료원장에는 김성우(’60년생) 現 영월의료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 동 일 삼척의료원장 내정자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원주 부론사랑의원 원장, 연세요양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이사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객원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성 우 영월의료원장 내정자는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및 병원 행정학을 전공한 병원경영의 전문가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정국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 2017년 9월 영월의료원장으로 임명되어 재직 중이며 연임이 결정됐다.

새로 내정된 의료원장은 9.25일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20.9.25. ~ ’23.9.24)이다.

김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