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 방림3리 김용애 이장은 9월 15일(화) 방림면사무소를 방문해 평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애 이장은 방림3리 이장으로 재직하기 전 면 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르신 경로잔치, 면 체육행사, 식사 봉사 등 손이 가는 일들을 부녀회원들과 치루는 등 쉼 없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 초부터 뜻있는 일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하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기금을 마련했다.
김용애 이장은 “가족을 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결심해 온 가치 있는 일을 실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기탁해주신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뜻을 헤아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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