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로컬푸드 추석 선물세트 판매시작
영월군 로컬푸드 추석 선물세트 판매시작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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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해 축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9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영월군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는 올해 초 구성되었으며 1월매출 8백만원, 생산농가 24호로 시작해 8월 현재 66농가, 영월농특산물 월매출 5천8백만원으로 상승하였다. 누적 판매액은 1억7천7백만원에 이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추석을 맞이하여 더덕주, 꽃차, 장류, 잣, 꿀 등 선물세트를 로컬푸드 직매장에 준비하였으며, 대표 장류 생산 업체인 두무동토종된장의 된장과 청국장 1+1행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고 판매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 분들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에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