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다가오는 추석,‘비대면 명절’보내세요.
(기고) 다가오는 추석,‘비대면 명절’보내세요.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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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올해 2월부터 시작하여 8개월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안전한 귀성과 휴식이 이번 명절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최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항체 형성률은 0%이며 이것은 수치상 최근 2주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화자 비율이 감염자가 25%까지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누가 전파자인지 모르기에 길을 가다 사람을 만나면 의식적으로 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민심이 사납기까지 하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비대면 명절’로 고향·친지 방문 자제, 벌초 대행, 온라인 성묘 등을 당부한다.

추석 명절에 이동 자제를 권고하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에는 집에서 쉬는 것을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코로나19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이 있는 가정은 이런 조치가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