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경보
(기고)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경보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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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순경 윤성연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순경 윤성연

 

다시 코로나19가 소비시장을 뒤흔들면서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범죄는 멈추지 않는다. 바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노리는 스미싱범죄이다. 정부와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와 계좌번호를 요구하거나 문자메세지로 URL을 전송하여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한 후 악성 어플리케이션, 코드를 설치하게 해 금원을 편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스미싱 탐지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스미싱 탐지 건수는 176,220건이었다.

관공서에서는 URL을 포함한 문자를 발송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않는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않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문자메세지나 전화가 온다면 당황하지말고 침착하게 대처하길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