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 -
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 -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0-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초시, 2020년 추석 명절 위문 실시

 

속초시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보훈단체, 장애인복지시설ㆍ단체에 위문금품(환가액 53,300천원 상당)을 전달하여 ‘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를 위한 추석 명절위문을 오는 9월 29일(화)까지 추진한다.

이번 추석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속초 남부새마을금고, 속초아저씨튀김맛집, 조양동통장협의회, 속초양미리협회장(이진규), 익명 독지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북부지사, 속초시배드민턴협회, 청초수물회, 속초농협과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가 함께하여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관내 저소득 1,000여가구에 위문금 30,000천원 및 상품권 4,800천원, 쌀(4kg) 430포을 전하며, 보훈단체 및 장애인 복지시설ㆍ단체 18개소에는 상품권 12,500천원을 전달하여 마음 푸근한 추석을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는 매년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게 될 위기·긴급상황의 가구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므로,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께서는 시청 당직실(639-2222)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