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자 시상
제9회 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자 시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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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베품” 실천, 지역사회 공헌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

 

강원도는 2020. 9. 28.(월)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올해 강원도사회공헌장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고취하고자 「제9회 강원도사회공헌장」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사회공헌장 시상식은 매년 사회복지대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대회는 취소하고 시상식만 하게 됐다.

강원도사회공헌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복지증진에 공적이 많은 도민, 기업 및 단체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올해 9회를 맞이했다.

금번 강원도사회공헌장 시상식에는 ① 희망나눔 개인 부문 : 박선남(자영업, 자스민 대표)② 희망나눔 단체 부문 : ㈜그래미(대표 남종현)③ 사랑나눔 개인 부문 : 김진문(자원봉사자)④ 사랑나눔 단체 부문 : 동해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⑤ 행복나눔 개인 부문 : 현종철(자영업, 부광엔지니어링 대표)⑥ 행복나눔 단체 부문 : 마중물봉사단(단장 홍규학, 정선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선정됏으며 김성호 행정부지사가 도지사상패를 수상자 6명(개인 3, 단체 3)에게 전수했다.

강원도(행정부지사 김성호)는 “강원도사회공헌장은 사회복지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수상자 및 가족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