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깨끗한 풍기, 아름다운 영주 만들기 힘써
추석맞이 깨끗한 풍기, 아름다운 영주 만들기 힘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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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원)는 추석을 맞아 지난 27일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국도 5호선, 지방도 931호선 등 풍기읍 관내 주요도로 총 30㎞구간에 걸쳐 풀베기 및 오물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석한 이기원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적극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깨끗한 우리고장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철 풍기읍장은 “이른 새벽부터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기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철쭉제기간과 여름 휴가철, 추석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영주시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