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1인당 15매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 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시민복지회관 4층에서 춘천 내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건강 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배부해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춘천시 거주 임신중인 임신부 1,600여명으로 배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한다.

현재 임신중인 임신부나 배우자 등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수령시 임신부 신분증, 산모수첩, 대리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시민안전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실시한다.

끝자리 숫자〔월요일 1, 6, 화요일 2, 7, 수요일 3, 8, 목요일 4, 9, 금요일 5, 0, 〕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