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당초 9월부터 운영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었다. 정보화교육생은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교육과목은 컴퓨터 기초·인터넷 활용·한글 등 3개 과목이다.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3회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인원은 과정별 12명으로 축소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평생교육센터(033-530-2471)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동해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라며, 안전을 취우선으로 내실있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