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작은음악회 개최
삼척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작은음악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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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역 연예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삼척지회에서 주관, 17일(토) 오후 2시 비치조각공원, 18일 오후 2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성인가요, 팝송, 악기연주 등 2시간 가량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지역주민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행사 방역요원을 지정,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거리 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공연과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어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본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