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지난 8월24일부터 센터 휴관으로 개인상담과 소규모 집단활동을 비대면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삼척블루파워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16일까지 상담공간과 소규모 집단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학업중단 청소년 사업을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삼척블루파워 이건주 그룹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중단 청소년의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꿈드림멘토지원단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련 팀장은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1대1 학습 멘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재개관했으며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훈련, 자립지원사업을 제공하여 학업중단 청소년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