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가 10월 19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로 20일 2021년도 지방채 발행계획 동의안 등 14건의 일반안건 심사, 21일~23일까지 2021년도 당초예산 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강희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강릉시의 초동대처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를 전한다”며, 의원들과 집행부에 “당초예산편성 업무보고 등 2021년도 살림살이에 대한 사전보고인 만큼 당초예산 수립에 누수가 없도록 꼼꼼한 검토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현안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