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통춤의 숨결 ‘동행’공연 개최
영주시, 전통춤의 숨결 ‘동행’공연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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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 ‘판타지’와 ‘변지현 아토무용단’이 함께하는 타악과 전통춤의 향연

 

 

경북 영주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전통춤의 숨결 ‘동행’을 무료로 공연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전통춤의 숨결’로 대전서구문화원 상주단체인 타악그룹 ‘판타지’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우리 악기의 연주와 소리, 전통 춤사위가 함께 어울어 보다 신명나고,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진주교방 굿거리춤으로 시작해 설장구와 사물놀이, 박병천류 진도북춤, 선(扇) 살품이춤, 국악가요 ‘난감하네’, ‘열두달이 다 좋아’, 사물판굿, 버꾸춤이 ‘코로나19’ 극복과 조속한 진정의 기원을 담아 시민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60분정도며, 관람은 선착순(약 250석) 입장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 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전통춤의 숨결 ‘동행’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와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시 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