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초등학교 꿈나무들과의 만남 가져
동해해경청, 초등학교 꿈나무들과의 만남 가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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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서부초등학교 대상 직업소개 및 해양안전수칙 교육 실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삼척 서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직업소개 및 해양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척 서부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받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한 뒤 마을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해양경찰 직업에 대하여 이해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눈높이에 맞추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하여 소개하고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해양안전 수칙을 공유하고 실제로 체험해 보면서 바다에서의 안전한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오늘 우리 수업으로 해양경찰관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