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호선, 변학규)는 22일(목) 강릉연탄은행과 함께 협의체 위원 20명과 읍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이 열악한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지원·봉사했다.
변학규 주문진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사자 부족으로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 연탄 나눔 릴레이가 2차, 3차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주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호선 공동위원장은 “연탄 나눔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연탄 나눔 릴레이가 이웃과 직접 접촉하고 상호 교감하며 서로의 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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