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살인행위, 연말연시 음주사고 급증 우려
음주운전 살인행위, 연말연시 음주사고 급증 우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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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임환목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임환목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최근 3년간(2016–2018년)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 사고가 평소보다 급증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

최근 3년간 12월과 1월에는 월평균 1687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여 2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월평균 1618건)보다 4.3%로 증가를 하였다

혈중알콜농도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관련 도로교통법개정이전(`19.6.25) 면허정지수준인 0.05%~0.09%의 월평균 사고건수가 517건으로 2~11월 월평균 383건에 비해 35% 높게 나타난 것으로 특히 주말에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보아 특별히 연말을 맞이하여 더 신경을 써야겠다

윤창호법이 시행을 하고 있어도 음주운전 사고는 줄지를 않고 있어 이를 법적인 처벌도 중요하지만 언론등에서도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대국민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의 연관성을 홍보를 하여 국민들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고 음주운전금지에 적극동참을 유도할수 있게 언론의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고 생각이 된다.

전체 음주운전 사고의 42%가 주말인 금,토,일 요일에 급증추세로 이중에도 토요일 음주운전 사고는 평소보다 1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음주운전 처벌도 강화되어 한잔의 술이라도 마신후에는 절대 차량등을 운전하여서는 않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안전한 귀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며 나의 잘못된 생각이 타인의 생명을 빼앗고 아무리 법으로 처벌을 강화한들 운전자 개개인이 한잔의 술이 나의 가정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간다는 것을 명심하여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들은 일찌감치 생각도 하지 말고 “나부터 지키자 음주운전 절대금지” 라는 마인드로 음주와 운전을 분리하여 음주를 할려면 처음부터 차량 열쇠는 책상에 두고 대중교통이용 출,퇴근으로 마음편한 모임과 건강한 몸으로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