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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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10월 29일(목) 명호면 풍호 2리 김○○씨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회를 주축으로 임원 및 읍·면 위원 4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5월에는 물야면 가평 2리를 방문해 사과 적과를 돕는 등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하여 14년째 상·하반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국민운동단체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