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간보고회 개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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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IP 전략, 창업기업에 날개

창업기업들의 기술·경영에 밀착지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020년부터 강원 영동·남부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 소재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업 촉진을 위한“IP 나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29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삼척 소재 수혜기업인 동해안청정꿀벌영농협동조합에 대한 중간보고회(과제명:양봉 기자재 세척 장치)를 개최하였다.

“IP 나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IP 기술컨설팅은 국내외 특허기술 조사분석을 통해 기술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기업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등 전문컨설턴트가 밀착 진단하고 기업 NEEDS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한다.

또한, IP 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제도, IP 경영인증 등으로 강한 기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환경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2020년 2회차 IP 나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의 6개 유망기업(동해안청정꿀벌영농협동조합, 세인테크, 하슬라에프엔비, I.D.E.A, 와바다다, 초월의 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강한 특허권 창출 전략 등을 수립하게 되는데 최종 컨설팅 결과물로는 특허 출원 1건 이상과 IP기술컨설팅 보고서와 IP경영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하며 부가적으로 상표권, 디자인권도 출원 가능하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지식재산권 확보만이 4차 산업혁명에 살아남을 길이다“라고 하며,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복합적인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