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경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천포리 산41번지 일원 발생한 산불에 대해 29일 오후 4시 1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80명을 비롯한 총 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오후 4시 1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가을철산불기간동안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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