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제작하고 평가한 콘텐츠로 소비자정보를 쉽게 전달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10월 30일(금) 서울지원에서 「제2기 한국소비자원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소비자원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소비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접 소비자정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유튜브를 통해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국민참여 방식의 평가를 도입해 소비자의 공감을 얻은 콘텐츠가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제2기 한국소비자원 콘텐츠 크리에이터 10개 팀은 지난 10월까지 약 7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스마트폰 등과 관련된 소비자정보와 한국소비자원 소개가 담긴 창의적인 영상 20편을 제작했다.
이 중 영예의 최우수상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시험·검사한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소비자정보 영상과 온라인 소비자 전문지 ‘소비자시대’에 실린 건강한 식생활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서성우 씨가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한국소비자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acast)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내 교육자료 메뉴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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