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중요성 대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고재정)은 미디어 교육을 현장에서 수행할 전문인력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디어리터러시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본 교육은 강릉교육지원청,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강원영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으로, 미디어 활동가와 직원(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코로나 등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 인식이 확장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융복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미디어교육역량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리터러시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 교육은 미디어 교육을 현장에서 수행할 전문교육인력과 이들을 지원하고 관리할 전문교육 운영을 위한 과정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향후 강릉지역 미디어, 영화 리터러시 교육 환경혁신을 위해 중장기적 발전전략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릉지역의 미디어 교육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교육 방향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미디어 교육 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최승철 사무국장은 “ 강릉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 및 영화인들에게도 리터러시 영역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수용하고 비판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