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제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상’ 수상
강릉영동대학교, ‘제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상’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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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 호텔조리과(지도교수 강성일)는 1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라이브 요리 단체부문에 참여해 이건휘, 김승래, 이상윤, 김건우 학생이 대상 및 식약처장상을 김태성, 박한성, 김도협, 한가은(1학년)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

 대회 대상 음식은 분자요리를 이용한 전채인 ‘연어그라브락스와 카프레제 샐러드, 주요리인 허브빵가루를 입힌 수비드 양갈비 스테이크, 후식인 각종 계절과일을 곁들인 카라멜 푸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 주최한 금번 대회는 국·내외 식생활/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교류활동과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대중화 및 체득할 수 있는 자리로 농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대를 통한 관광객유치 등 우리음식 세계화를 달성하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우리대학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퀸텀점프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

 강릉영동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매년 각종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호텔조리과 전통과 역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대학은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훌륭한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폭 넓은 학생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