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1시, 교육장실에서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 강원센터(센터장 장효강)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도박 중독 예방 교육 및 체험 운영 장소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우러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장효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 지역의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만 교육장은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학생 간 도박과 관련한 불법대출 및 폭력행위가 수반되는 것도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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