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는 25일(수) 오후 1시 40분 강릉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올겨울 더한 추위를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천 장(2백5십만 원 상당)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강릉상공회의소는 경제발전의 주축인 상공인을 대변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지역 상공인들의 복리 증진은 물론이고 지난해 옥계산불 성금 기탁을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면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형익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움츠려진 지역사회도 활력의 불씨가 되살아 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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