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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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석찬)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에 대한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최석찬 위원장은 “내년 문화관광재단이 정식 출범하여 동해시의 관광과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망상해뜰책뜰 시설 운영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공모 당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은 “오랜 경기침체를 대비한 세수 확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부세 수요개발 및 확대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장학금을 성장가능성 있는 청년을 지원하고, 일회성 지원에서 집중지원으로 변경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응택 의원은 “예산서 작성 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적인 회계 상식으로 이해 가능하도록 기재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참여예산이 각 동별로 나눠주기식 예산으로 쓰이지 않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