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회 삼척시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위원장 :김명숙 의원)를 개의하여 민원봉사과, 평생교육과, 체육진흥과, 환경보호과 소관에 대한 2021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2020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4차 회의에서 김원학 의원는 공시지가 현실화는 필요하지만, 매년 급증하는 개별공시지가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재산세 등 급격한 세금 부담이 됨으로 이를 고려한 시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는 매년 신규 도서 구입에 따른 구 도서의 경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제공하여 남는 도서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는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관내 학교 수업 및 진학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교육경비에 시민들의 수요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전국적인 체육대회의 경우 삼척시를 잘 홍보할 수 있는 대회 명칭을 사용하도록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는 각종 체육시설 설치 시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준공 후 재정비로 인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당부하며 각종 지역 향토 장학금 지급 시 수혜 학생이 중복되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는 각종 대회 유치 시 선수들이 숙박시설이 여의치 않아 인근 시에서 숙박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대회 유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숙박대책 마련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강을구 주문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