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 및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키워
영월군 소재 마차초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0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QR 코드를 활용한 STEAM(스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4BIG’S와 함께 놀기, △소중한 생명과 놀기, △STEAM 교육등 3가지 주제로 실시하는 교과연계 및 융합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의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QR 코드를 수업에 활용하여 QR코드 원리와 수학, 과학 교과와 융합한 교육에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태블릿 PC로 QR 코드를 찍으면 ‘우리 학교 은행나무의 높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 학교 연못의 둘레 길이는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을까?’처럼 학생 스스로 교과학습에서의 익힌 학습의 원리를 이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해보며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하고 있다.
한편, 마차초 STEAM 교육 프로그램은 △오르골로 교가 연주해보기, △레이저로 가족의 사진액자 만들어 보기 등 13개의 학생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차초등학교 김진구 교장은 “학교에서 놀이를 벗 삼아 익힘을 즐길 교육기회와 생명존중의 사회·정서적 발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 활동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놀이 활동과 STEAM 교육을 접목하여 창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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