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4대 겨울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삼척소방서, 4대 겨울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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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위험 4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7년부터 19년까지) 삼척관내에서 계절용기기에 의한 화재건수가 총 27건이었으며, 4대 겨울용품에 의한 화재건수는 12건으로 전체 발화기기 화재의 44%를 차지했다.

겨울 난방용품의 안전사용을 위해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 ▲장시간 사용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전기열선 사용 시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 사용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항시 배치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위험도 커졌다.”며, “난방용품 사용 시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