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3일(목) 오전 11시 2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협조"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3일 오전 11시 확진자 36명 (격리 중 7, 퇴원 29)으로 34번 발 35번, 36번 확진자 가 연이어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캐 했다.
강릉시는 현재 29번, 32번, 33번, 35번, 36번 (30번・31번: 타지역 이송 / 34번: 대기)으로 타 지역 현황으로 춘천 5명, 속초 2명, 철원 21명, 삼척 1명, 홍천 1, 인제 1이다.
김한근 시장은 공동주택(아파트 등) 단지 내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및 방역을 강화하고 편의점 감기약․해열제 판매 시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와 각종 단체 및 모임 연말연시 행사 및 모임 금지, 자가격리자 및 동거 가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해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릉시는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을 우려해 시민 1천500여 명을 긴급 검사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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