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한때 "긴장"
강릉시, 코로나19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한때 "긴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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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은 3일(목) 11시 2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전달하고 시민 협조요청 사항을" 당부하고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3일(목) 11시 2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전달하고 시민 협조요청 사항을" 당부하고있다.

 강릉시는 3일(목) 오전 11시 2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협조"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3일 오전 11시 확진자 36명 (격리 중 7, 퇴원 29)으로 34번 발 35번, 36번 확진자 가 연이어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캐 했다.

강릉시는 현재 29번, 32번, 33번, 35번, 36번 (30번・31번: 타지역 이송 / 34번: 대기)으로  타 지역 현황으로 춘천 5명, 속초 2명, 철원 21명, 삼척 1명, 홍천 1, 인제 1이다.

김한근 시장은 공동주택(아파트 등) 단지 내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및 방역을 강화하고 편의점 감기약․해열제 판매 시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와 각종 단체 및 모임 연말연시 행사 및 모임 금지, 자가격리자 및 동거 가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해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릉시는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을 우려해 시민 1천500여 명을 긴급 검사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